이번 SSAFY 6기에 지원하고 합격하게 되어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글을 씁니다. 보안 서약으로 인해서 자세하게 적지는 못하지만 미래의 나에게 혹은 다음 SSAFY를 준비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SSAFY란?
https://www.ssafy.com/ksp/jsp/swp/swpMain.jsp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교육, 취업 지원, 코딩 교육
www.ssafy.com
SSAFY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의 줄임말으로, 삼성에서 SW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취업 준비생(만 29세 이하, 4년제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에게 SW 역량 향상 교육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공자 뿐 아니라 비전공자도 신청 가능하며, 총 1년동안 프로세스가 진행되게 됩니다.
SSAFY의 지원 내용은
1. 교육지원금 월 100만원 지급
2. 개인별 취업컨설팅 제공
3. 삼성 SW 역량테스트 응시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줍니다. 또한 교육 도중에 취업이 되어 교육수료를 하지 못하더라도 교육 지원비 반환 등의 불이익도 없다고 합니다.
- 선발 프로세스
지원서 접수 -> SW 적성 진단 -> Interview 대상자 발표 -> Interview -> 최종 합격자 발표
순서로 진행되게 됩니다.
- 지원서 접수 ( 2021.5.3~2021.5.14 )
SSAFY의 지원서 접수에서는 에세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수상이력, 활동 내역등을 적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지원서에 적은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정보처리기사
- 탑싯 373점
- 토익 715점
- 교내 알고리즘 대회 장려상
- 창업 공모전 입선
일단 저는 SW 기술에 대해서 내가 뭘 알고있는지에 대해서는 보다는 내가 왜 SW에 관심이 있는지 위주로 에세이를 구성하였습니다. SSAFY가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만약 면접에서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을지 걱정되서 기술적인 부분은 정말 필요한 만큼만 넣으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SW와 관련된 활동들을 계속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있어 이러한 활동을 하였다는 흐름으로 에세이에 적었습니다.
1. 어떠한 사람이 되고싶고 (+이러한 사람이 되고 싶은 이유)
2. 이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이러한 노력(활동)을 하였으며
3. 이 활동을 통해서 이러한 점을 배웠다. 혹은 배우고 싶다.
전반적으로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되고싶은지를 중점으로 일관성 있게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제가 지금까지 노력한 것들과 앞으로 배우고 싶은 것들을 어필하고 싶어서 이런 틀을 가지고 작성하였지만 사람마다 어필하고 싶은 것을 중점적으로 구조를 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성한 자소서는 지인들에게 공유하면서 첨삭받으면서 수정하였습니다.
- SW 적성진단 ( 2021.5.22 )
지원서 접수 결과는 따로 나오지 않고 SW 적성진단을 보게 됩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SSAFY 적성진단 책도 있고, GSAT책을 사서 푸시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돈이 궁해서 사지 않았습니다.)
저는 CT(computer things)를 중점적으로 준비했습니다. 내가 컴퓨터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백준 사이트에서 실버 문제들을 손으로 풀어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는 SW 적성진단 준비할 때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들어간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채팅방에 보면 현재 SSAFY 준비하시는 분들과 정보 공유도 할 수 있고, 현재 SSAFY에 재학중이신 분 혹은 졸업하신 분들도 들어와서 상담도 해주십니다. 그리고 이후에 Interview 합격자 분들이 면접스터디도 여기서 구하시곤 하시더라구요.
- Interview 대상자 발표 ( 2021.6.1 15:00 )
SSAFY 지원 홈페이지에서 발표 결과 확인
- Interview 준비 ( 2021.6.1~2021.6.13 )
6기는 Interview 준비 기간을 2주나 줬습니다. 많이주니까 오히려 빨리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일단 무조건 에세이를 많이 봤습니다. 많이 보게 되면 어떠한 부분이 부족하고 질문할지에 대해서 보이게 되더라구요.
저는 에세이를 많이 보면서 나에대해서 분석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예를 들어, 활동에 공모전 경험을 썼다면 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왜 이사람들과 참여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렇게 만들었다면 왜 이러한 구조로 만들었는지? 이 구조에 대해서 개선방향이 없을지? 등 질문에 질문을 더해 계속 왜? 이러한 활동을 했는가에 대한 물음을 건네며 나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PT준비는 기존에 관심이 있었던 뉴스나 기술들을 찾아보면서 SW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일단 SW가 너무 넓은 범위다 보니까 관심 분야를 집중해서 공부하기로 하였고, 저같은 경우에는 에세이에 IoT 전문가가 되고싶다고 작성하였기 때문에 IoT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 동향, 기술 등을 조사했습니다. (삼성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삼성전자 뉴스룸 사이트에서 제품 뉴스들도 보고 그랬습니다.)
그 외에도 함께 SSAFY에 합격한 친구들과 면접 스터디를 진행해 본다던가, PT면접 대비를 위해 유튜브로 공부하곤 했습니다. ( PT면접을 본적이 없어서 감을 잡기 힘들었는데 유튜브에 PT면접을 보면서 공부하니까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
- Interview ( 2021.6.14~2021.6.17 )
인터뷰는 총 4일동안 진행되며, 저는 2일날에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인터뷰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SSAFY 합격해놓고 면접을 못봤다고 하면 앞뒤가 안맞는다고 말하실 수 있는데, 2주동안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걱정했는데 준비한 바를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일단 너무 떨어서 질문에 동문서답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면접관분이 갸웃 하시는데 정말 심장이 떨어지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 모르겠다 하고 어떤 질문이 들어오든 SW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어필했습니다.
이 이후에는 이전 SSAFY 결과 발표날짜들을 비교하면서 Interview 결과가 언제 나올지 계산하면서 지냈습니다.
- Interview 결과 발표 ( 2021.6.28 15:00 )

간절한 마음이 전해졌는지 다행히 원하던 지역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결과
그리고 현재 SSAFY에 입과하여 원하던 임베디드반에 들어가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면접보면서 너무 떨고 동문서답을 많이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 스트레스 때문에 살도 빠지고 불면증도 생기더라구요;; )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면접에서 말을 잘 한 편은 아니었지만, 면접관분들이 저의 말솜씨보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한 노력과 목표를 잘 알아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모두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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